성룡 사생 딸 결국..대륙이 '발칵'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04.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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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사진제공=스타뉴스


성룡의 사생딸로 알려진 우줘린의 스캔들이 중국 전역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다.

최근 우줘린은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국 매체 시나위러에 따르면 2일 그녀가 홍콩의 한 병원에 돌연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살시도에 관한 새로운 추측이 일었다.


우줘린의 어머니이자 성룡의 내연녀로 알려진 우치리가 병원에 장기간 머물고 기자들의 질문을 회피하면서 소문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30일 성룡의 내연녀인 우치리는 "성룡이 사생딸 우줘린을 양육하는 데 있어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았다"며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줘린 소동까지 퍼지면서 이번 사건의 여파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성룡과 우치리는 지난 1999년 불륜관계를 맺었고, 그해 11월 딸 우줘린을 낳았다. 성룡의 불륜설은 2011년 홍콩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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