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임시완 '엄친아'인줄 알았더니..게임 바보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30 23:34 / 조회 :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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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 임시완이 MC들과의 게임에서 연이어 져서 벌칙을 수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신동엽은 임시완에게 '숫자바보게임'을 제안했다.

'숫자바보게임'은 자신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숫자와 다른 수를 말해야 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임시완 때문에 한 바퀴를 채 돌지 못했다. 신동엽은 그에게 "허당 중에 허당이네"라고 말했다.

신동엽 다음 순서였던 임시완은 계속해서 손가락과 같은 숫자를 외쳤다. 결국 한 바퀴는 돌아야 한다며 신동엽은 임시완부터 시작하자고 했다.

임시완부터 시작하자 드디어 한 바퀴를 돌 수 있었다. 그러나 임시완은 또다시 자신이 편 손가락의 개수와 같은 숫자를 외쳤다.

벌칙은 무반주 댄스였다. 그는 술집 밖으로 나가 춤을 췄다. 김준현은 "사람들 오는데 피하기 없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임시완을 쳐다봤고 김준현은 "우리가 창피해서 안 되겠다"며 들어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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