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김승수, 기자회견서 왕빛나 옹호..명세빈 눈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30 20:24 / 조회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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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기자회견장에서 왕빛나의 잘못을 숨겨주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차도윤(김승수 분)과 관련한 기자회견장이 열렸다.

남실장(박정우 분)은 차도윤 사고에 관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했다. 그때 백민희(왕빛나 분)가 등장해 남실장을 협박했다. 그는 남실장에게 "녹음파일 틀 거면 마음대로 해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이 자리에서 구속되게 만들어줄게요"라고 말했다.

그 와중에 차도윤이 등장했다. 차도윤은 기자들에게 왕빛나의 범죄를 증명할 녹음 파일이 가짜로 판명 났다고 말했다.

그는 "세간의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제 아내고 제 사고는 조작이 아니라 제 운전 실수입니다. 더 이상 제 아내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퍼지지 않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영숙(서이숙 분)의 협박 때문이었다.

차도윤은 백민희를 데리고 기자회견장에서 퇴장했다. 차도윤의 사정을 모르는 이하진(명세빈 분)은 충격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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