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과장' 방송 화면 |
KBS 2TV '김과장'이 종영을 앞두고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김과장'은 16.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7.0%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 분)이 합동 작전을 펼쳐 박현도(박영규 분)를 구속 기소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통쾌한 전개를 펼쳐나갔지만, 시청률은 이달 초 18%대를 찍은 이후 다소 답보 상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0%,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