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남지현, SBS 새 수목 '수상한 파트너' 주연(공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3.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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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가 제목과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지창욱과 남지현을 확정했다.

29일 SBS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5월 중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이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가제)에서 '수상한 파트너'로 제목을 확정했다"며 남녀주인공으로 지창욱과 남지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지창욱은 수려한 외모에다 수학, 음악, 스포츠 다방면에 능력을 가진 팔방미인으로, 아버지의 꿈과 삶을 대신 살아가기 위해 검사가 된 남자주인공 노지욱 역을 맡는다.

그와 좌충우돌 엮이면서 스토리를 풀어갈 수습검사 은봉희역은 그동안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가족끼리 왜이래', '쇼핑왕 루이'까지 출연작마다 성공하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중인 남지현이 캐스팅됐다. 은봉희는 맑고 건강할 뿐만 아니라 한때 태권도 유소년 대표를 지녔을 정도로 강단이 있는 캐릭터이다.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그려지는 심장쫄깃 로맨스드라마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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