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사진=SBS |
김영철이 청취율 공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2017 SBS 파워FM 봄개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김영철은 '김영철의 파워 FM'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영철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어떤 공약도 걸지 않겠다. 이게 시국하고 맞물리면서 '진짜 하차해야 하나'라면서 전전긍긍했다"며 "앞으로 말 조심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시청률 5% 넘으면 하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철은 "원하는 청취율을 돌파해서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영철이 진행하는 '김영철의 파워 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