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겉옷 위에 속옷? '패피'는 달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7.03.29 15:54 / 조회 : 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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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다희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희는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YCH' 컬렉션에 참석해 충격에 가까운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이다희가 이날 선택한 의상은 라운드 블랙 티셔츠 위에 야구공을 연상케 하는 코르셋 앞트임 롱스커트를 레이어드했다. 목에는 고리가 달린 굵은 하얀색 초커로 부피감을 더했다. 여기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글라디에이터 슈즈를 착용해 장신 몸매를 분할하는 시각적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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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 사진=김창현 기자


이다희의 파격적인 의상 컨셉트는 의도든 의도치 않았던, 긍정이든 부정이든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로 패피(패션피플)는 역시 다르다"는 의견, "지나친 의상으로 파격을 넘어 충격적이기까지하다"는 등 보는 이마다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진행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RUBINA'에선 배우 클라라가 정면은 수트 옆면은 파격적인 상체 노출이 되는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슬라이드 촬영=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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