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 사진= 나무엑터스 |
배우 지성이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29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성은 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 3연전에서 시구를 맡았다. '피고인' 종영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지성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로 분해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종영 이후에도 TV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았다.
어린 시절 꿈이 야구선수였을 정도로 야구에 애정이 남다른 지성은 지난 해 7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폼으로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