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싱데렐라' 녹화 도중 갈비뼈 골절..인피니트 컴백 비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3.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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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싱데렐라' 촬영 도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성규가 최근 '싱데렐라' 녹화 도중 게임을 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단 부상이 가볍지 않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병원 진단 결과 성규가 당분간 활동을 쉬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한 달 정도 쉬어야 할 수도 있다"며 "오는 5월 인피니트 컴백 준비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지만 성규의 부상 경과를 지켜보고 향후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규는 지난 2월부터 '싱데렐라'의 새 MC로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됐던 '싱데렐라'는 이후 포맷을 바꾸고 스타들이 오직 노래와 춤, 매력으로 야식을 두고 치열하게 승부를 펼치는 콘셉트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결국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내보내고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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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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