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PD "오늘의 대한민국, 세대소통 필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3.29 14:26 / 조회 : 769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원형PD /사진=김휘선 기자


'시간을 달리는 남자' 연출자가 현재 대한민국의 세대소통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 연출자 이원형PD는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현재 대한민국이 세대 소통이 필요하지 않나하는 거창한 뜻에 따라 시작했다"고 밝혔다.

image


이PD는 "세대소통을 노렸지만 기획하다보니 젊은 세대의 문화를 중장년이 알아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평균 나이 42세의 아재들로 구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