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바다 '부케'→'5월 화촉' 차예련→차예련 '부케'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3.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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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왼쪽)와 차예련 / 사진=스타뉴스


가수 바다(37)의 결혼식에 부케를 받은 연기자 차예련(32)이 연인이자 동료 배우인 주상욱(39)과 5월 결혼을 알리면서, 과연 차예련의 부케는 누가 받을지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차예련과 주상욱은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스타뉴스 3월 29일자 단독보도 주상욱♥차예련, 5월 결혼 '스타부부 탄생') 이들은 5월 결혼식에 앞서 4월 해외에서 커플 화보를 진행하며 조만간 정확한 결혼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


주상욱과 차예련도 이날 오전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5월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여기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차예련이 최근 부케를 받은 뒤 약 2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는 점이다.

앞서 차예련은 이달 23일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열린 바다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다. 이후 차예련은 일주일도 안돼 주상욱과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됨을 알려 이번 결혼 소식은 더욱 조명받고있다.


바다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고 '5월의 신부'가 됨을 전한 차예련이 자신의 결혼식 때는 과연 누구에게 부케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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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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