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불청' 강수지, 연인 김국진에 사랑 고백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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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강수지가 생일을 맞은 연인 김국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의 생일 아침 양수경과 함께 생일상을 차릴 재료를 사러 시장에 갔다.


시장에서 감자를 사온 강수지는 감자전을 만들었다. 그는 "국진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게 감자"라고 말했다. 이전 녹화에서 감자전을 만들다 실패했던 게 생각나기도 해서 맛있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미역국을 만들었다. 그는 괌 여행에서 자신의 생일에 김국진이 미역국을 직접 끓여준 것을 이야기하며 김국진의 생일에는 자기가 꼭 끓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시장에서 사온 선물을 포장했다. 감기에 걸린 김국진을 위한 패딩 점퍼였다. 그는 포장지 위에 '사랑해'라고 쓰여 있는 풍선을 달았다. 그리고 직접 적은 카드도 넣었다.


생일 파티에서 축하 카드 내용이 공개됐다. 김광규가 대표로 카드를 읽었다. 카드에는 "방송에서 단 한 번도 하지 못한 말. 오빠 사랑해요. from 국진 꺼.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소리를 질렀다.

김국진은 방송에서 하기 어려운 말을 해주었다며 강수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인터뷰에서 평소에 김국진이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수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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