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짐승돌보다 배우 어울려? 감사하고 민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3.28 16:24 / 조회 :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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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 사진=홍봉진 기자


2PM 출신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연기 칭찬에 "민망하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옥택연은 2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젊은 신부 역할을 맡아 2013년 '결혼전야'에 이어 2번째 스크린에 도전한 옥택연은 '짐승돌보다 배우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옥택연은 "연기 비결이랄 게 있을까요. 대선배님들 앞에서 민망해졌다"고 쑥스러워 하며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있으셔서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를 돌렸다.

'시간위의 집'은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여인이 25년이 지나 사건이 발생한 그 집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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