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 촬영 중 철거..4월 7일 방송서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3.28 15:56
  • 글자크기조절
image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촬영 중 식당이 철거되는 운명을 맞았다.

'윤식당'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윤식당' 촬영 중 현지 해변 정리 사업으로 식당이 철거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첫 방송한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식당을 차려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판매하는 모습을 그려 흥미를 모았다.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면서 현지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식당을 찾은 관광객들은 식당 대신 철거가 돼 휑한 현장을 봐야 했다. 이 같은 내용이 관광객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윤식당' 철거 소식이 국내에 알려졌다.

관계자는 "해변 정리 사업은 제작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며 "하지만 예정보다 빨리 철거가 진행돼 촬영 중 식당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했다"고 전했다.


'윤식당' 측은 식당 철거로 인해 새 장소에서 식당을 재오픈했다. 관계자는 "오는 4월 7일 '윤식당' 3회에서 식당 철거 및 이전 모습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