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아이디어 공모전, '엄마의 선물' 대상 수상

채준 기자 / 입력 : 2017.03.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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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와 청춘맑음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생명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찾는 ‘제 2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27일 한화생명은 ‘제 2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이 ‘엄마의 선물’(청춘맑음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엄마의 선물’은 모든 보험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 상품이다.

‘엄마의 선물’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가 원하는 직업을 입력하면 그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보험료를 제시해 준다는 점이다. 또한, 자녀의 생일 등 특별한 이벤트 시 모바일 터치 한번으로 추가납입 보험료를 선물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엄마가 선물하는 따뜻한 보험이라는 의미를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작년 12월 5일부터 약 4주 동안 총 50,887명(일 평균 1,414명)이 공모전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8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최종 6개팀이 선발 돼 63빌딩에서 마지막 프리젠테이션 경연을 펼쳤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작년과 달리 주제를 생명보험에만 한정했음에도 1회 공모전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제 1회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부보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부보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원 퇴소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과 재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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