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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라티 리무진./사진=뉴스1 |
오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쏠라티 리무진' 실제 판매 모델의 모습이 공개된다. 출시에 앞서 디자인이 공개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6일 '쏠라티 리무진'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쏠라티 리무진은 Δ최고급 소재로 디자인한 실내 Δ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천연가죽 시트 Δ최첨단 편의사양 Δ간편한 조작으로 최적의 실내 환경을 만드는 '통합 컨트롤러' Δ운전석과 승객석을 분리하는 '스마트 글라스'등을 적용했다.
쏠라티 리무진의 내장디자인은 베이지 계열의 컬러를 바탕으로 고급 요트에 사용되는 우드플로어가 바닥재로 적용됐다.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시트는 최대 65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리 받침대를 갖췄다.
시트 2·3열의 암레스트에 탑재된 '통합컨트롤러'는 시트 열선 및 통풍 조절을 비롯해 스마트 글라스, 실내등, 에어컨·히터, 모니터, 음향 등 실내 대부분의 편의기능을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장착된 스마트 글라스는 공간을 분리해 승객석만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또 투명도와 개폐여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운전자와 탑승객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Δ스마트폰 미러링 및 쉐어링이 가능한 32인치 LED 모니터 ΔHDMI 입력 단자 Δ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 ΔUSB 충전포트 Δ접이식 간이 테이블 등이 기본 탑재됐다.
한편 쏠라티 리무진의 사전계약과 가격공개는 오는 2분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