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멤버들, 전통주 시음하다 취기 발동..웃음이 실실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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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멤버들이 전통주 시음을 하다 취기가 올라와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기 위해 전통주 소믈리에인 이현주 관장이 출연했다.


이 관장은 총 13종류의 전통주를 소개했다. 이에 멤버 김종민은 각각의 전통주를 시음하며 "나 이거 원샷한다"고 외친 뒤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멤버들은 시음 중간 "취하신 분 없으시죠?"란 제작진의 물음에 하나 같이 "에이 남자가"라며 부인해 웃음을 더했다.

처음에는 즐겁게 마시며 시음하던 멤버들은 전통주 13잔을 마시고 나자 슬슬 취기가 올라옴을 느껴 계속 실실 웃기만 했다. 그러던 도중 김준호는 "끄억"이라고 갑작스럽게 트림을 해 폭소케 했다.


모든 시음을 마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술을 마시고 그 술이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문제를 맞추는 도중에도 김준호는 "닭볶음탕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의외로 술을 시음하며 들은 설명을 대부분 정확히 기억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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