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이광수X이세영, 알뜰 커플 레이스 '최종 우승'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6 18:52 / 조회 : 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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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과 6공주 특집'이 방송됐다. 미녀 공주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달콤살벌 커플 레이스'가 그려졌다. 송지효를 제외한 나머지 남성 멤버들의 '짝'을 위해 특급 미녀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유일한 여성 멤버 송지효를 위한 짝궁으로는 배우 최태준이 함께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최태준과 '오로라 공주' 전소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커플 이세영, '연화공주' 강한나, '써니'의 7공주 박진주,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까지 출격해 런닝맨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최태준은 등장하자마자 "송지효 누나와 커플이 되고 싶다"며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커플 선정 방식은 게스트가 멤버들의 자화상을 그리는 동안 멤버들이 고르는 방식이었다. 송지효는 자신의 얼굴 대신 꽃을 그렸고 최태준은 이를 눈치채 커플로 낙점됐다.

본격적인 커플 레이스가 시작됐고 첫 번째 대결은 노래방 데이트였다. 노래를 부르며 돈을 세서 액수를 맞히는 미션이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게스트들 간 뜨거운 댄스 배틀이 펼쳐지기도 했다. 엄지는 나홀로 열창해 98점으로 1등을 했지만 최후 승자는 유일하게 돈 세기 미션에 성공한 종국-세영 커플이었다.


이어진 레이스에서는 강한나가 '얍삽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역사 데이트를 했고 문제를 맞히던 도중 강한나는 유재석의 쪽지를 커닝하다가 발각됐다. 이에 유재석은 웃으며 경고를 줬지만 강한나의 커닝은 계속됐다. 결국 유재석은 "한나 씨 굉장히 얍삽한 스타일이시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수는 역사 데이트 도중 화살 쏘기에 도전을 했고 명사수로 등극해 전소민의 극찬 세례를 받기도 했다. 광수는 과녁에 있는 풍선 3개를 맞혀 미션 완료에 성공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빠 화랑 같다"며 칭찬을 했고 광수는 기쁜 나머지 "더 칭찬해줘"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최종 라운드는 남자들이 숨긴 돈을 여자들이 찾는 레이스였다. 마지막 엄지가 김종국 커플의 비상금을 찾아내며 전소민은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알뜰 커플 레이스의 최종 우승자는 이광수-이세영 커플의 몫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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