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송광민 "타격감 올라왔다.. 좋은 모습 보일 것"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3.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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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점을 기록한 송광민(왼쪽)


2안타로 2타점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타격 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7 KBO 리그' 시범경기서 투타의 조화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5-0으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한화는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3루수로 출전한 송광민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친 2타점 적시타를 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송광민은 25일 SK와의 경기에서도 시범 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송광민은 경기 종료 후 "어제 홈런 이후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정규 시즌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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