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월드투어 서막..5000팬들과 풍성한 파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3.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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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B.A.P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월드 투어 '파티 베이비!'-서울 붐''(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SEOUL BOOM) 콘서트를 열고 5000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선보인 B.A.P의 대표 콘서트 투어 브랜드 'B.A.P 라이브 온 어스'(B.A.P LIVE ON EARTH)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B.A.P는 이날 '노 머시'(Badman), '배드 맨'(NO MERCY)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또 공연에 재미를 더할 막강한 DJ 라인업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파티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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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잊혀 지지 않는 상대를 그림자에 비유한 메인보컬 대현의 자작곡 '셰도우'(Shadow)와 이별의 상처를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영재 첫 솔로곡 '라이'(Lie), 종업 특유의 딥하고 소울풀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PB R&B 스타일의 솔로곡 '트라이 마이 럭'(Try My Luck), 래퍼 젤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발라드곡 '샤인'(Shine) 등이 첫 공개됐다.

아울러 B.A.P는 '파티룩'이라는 드레스코드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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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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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서울 공연을 진행한 B.A.P는 오는 4월 5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같은 달 16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러시아 모스크바 등 해외 각지에서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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