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마리텔' 하이라이트 1위, 기쁨에 신곡·안무 공개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6 00:42 / 조회 :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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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방송화면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하이라이트가 멤버 윤두준의 지휘 하래 캠핑장을 찾아 바비큐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 장소를 선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이 평소 캠핑을 자주 다님을 고백했다. 윤두준은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소개했는데 닭고기 바베큐를 만들 수 있는 장비부터 불 없이 라면을 끓이는 장비들을 공개했다.

특히 두준은 생닭을 만지작거려 '닭 장내시경'이라는 소리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두준은 능숙한 닭 손질을 선보여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충분히 열을 받지 못해 여전히 익지 않은 닭을 본 윤두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숯불을 살려 닭 요리를 이어갔다.


막간을 이용해 윤두준은 신인 그룹의 면모를 보이고자 개인기 열전을 펼쳤다. 윤두준은 축구 전문가 신문선 성대모사를 했지만 이 방송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신문선이 누구냐"며 난색을 표했다. 또 윤두준은 포기하지 않고 윤두준은 황수경 아나운서 성대모사를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초심 찾다가 포맷해 버린 듯" 이란 반응을 보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기광은 "그룹 이름이 바뀌다 보니 주변 분들이 어색해 한다"고 말했고 이에 용준형은 "이름 앞에 하이라이트를 붙여 부르자"고 제안했다. 인상 깊었던 인사법에 대해 양요섭은 걸그룹 마마무의 화음을 넣은 이름 소개법을 꼽기도 했다.

이 밖에 하이라이트는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신곡과 안무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김구라는 심용환 역사전문가와 함께 정치 이슈를 소개했다. 심용환 역사 전문가는 이승만 정권 시절 '사사오입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마산에서 김주열 열사가 최루탄을 눈에 맞고 마산 앞바다에 시신이 떠올랐던 일도 소개했다. 심용환 역사 전문가는 "김주열 열사의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4.19 사건의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정확히 독재가 뭐냐"라고 물었고 심용환은 "헌법을 안 키키고 왜곡하는 것이 독재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과 미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데코릿과 함께 인테리어 D.I.Y를 선보였다. 세정과 미나는 구구단의 숙소를 전격 공개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 데코릿에게 인테리어 D.I.Y를 배웠다. 데코릿은 종이로 분위기 있는 조명갓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세련된 테이블 만드는 비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세정과 미나는 직접 그린 그림으로 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하며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도중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상민은 돈 없어도 고급스럽게 사는 법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그동안 몸소 터득한 생활 절약 팁을 공개했다. 특히 이상민은 없이 살아도 고급스럽게 살아야 한다며 자신이 즐겨 하는 초저가 쇼핑을 소개하며 기본적인 티셔츠부터 건강식품까지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비염 환자들을 위한 코가 뻥 뚫리는 코 세척 방법을 공개했는데 다소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또 이상민은 단돈 만 원으로 집에서 럭셔리하게 호텔식 거품 목욕을 즐기는 법과 50만 원짜리 화장실 줄눈 시공을 단돈 만 원에 하는 방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하이라이트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세정과 미나 3위는 이상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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