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수영, 신동엽에 밀리지 않는 코믹 연기 '웃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3.25 21:55 / 조회 :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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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tvN 'SNL코리아9'에서 제대로 된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수영은 25일 오후 방송된 'SNL코리아9' 첫 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 '미녀와 야수' 코너에서 자신만의 코믹 연기를 펼쳤다.

공주로 등장한 수영은 키스를 하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야수 역 신동엽과 밀고 당기기를 했다. 수영은 신동엽과 입맞춤할 때가 되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이를 피했다.

결국에는 신동엽에게 몸에 있는 털이 불편하다며 뽑아달라고 했고, 신동엽은 수염, 겨드랑이 털을 뽑았다. 수영은 나아가 시선을 신동엽의 하체 쪽으로 향했고, 신동엽은 뒤돌아 바지 속에서 털을 뽑는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수영은 앞서 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는데, 이번 'SNL9'을 통해서 코믹 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제대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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