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는형님'유라X민아X혜리X소진..걸스데이 완전체 '꿀잼'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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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큰 웃음을 줬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민아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남궁민 때문에 '심쿵' 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추측하던 도중 김희철은 "민아가 방귀를 뀌었는데 자기가 꼈다고 말한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여러 정답 후보들 중 정답을 맞춘 것은 민경훈이었다. 민경훈은 남궁민씨가 "부끄러웠어? 우쭈쭈"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민아는 정답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아는 걸스데이 멤버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자기만 볼링공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유라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지 문제를 냈다. 유라는 "죽기 전에 살고 싶다"라고 철학적인 답변을 해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죽기 전에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에 김희철은 "아는 형님들을 내손으로 다 뭍어 주고 싶다"고 말해 멤버들의 분노를 샀다. 또 서장훈이 "편안하게 가고 싶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죽으면 "그 재산 다 누구에게 줄 것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유라는 재빨리 "그 재산 나한테 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소진은 강호동에게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공개적으로 방송에서는 말 못해도 교제하는 남자가 있지 않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소진은 "없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방송 나가고 다음 주에 기사 나게 하지 날고 솔직히 말해라"하고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다른 걸스데이 멤버들도 남자친구가 없음을 전했다. 이중 유라는 답변을 조금 늦게 해 다른 멤버들의 의심을 사 웃음을 더했다.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에 소진은 봄, 여름, 가을이 되면 밤마다 스쿠터를 탄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소진은 "기사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그럼 매일 타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혜리는 평소에도 '아는 형님'을 많이 본다고 말했다. 혜리는 "(나에 대한)문제를 내라고 해서 1초 만에 보냈어"라고 말하며 '아는 형님'의 팬임을 인증했다. 또 혜리는 메이크업 언니가 지어줬다며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혜리가 별명을 '코크다스'라고 하자 멤버들은 다른 과자 이름도 대며 폭소케 했다. 모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코라운 산도, 코푸레이크, 코깔콘"이라는 다양한 과자 관련 별명을 대 혜리에게는 분노를, 다른 이들에게는 웃음을 줬다. 이어서 혜리는 강호동에게 신인 시절 좋은 말을 들었음을 전했다. 혜리는 예전에 강호동으로부터 "네 얼굴에 윤은혜가 보여"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김영철의 친누나인 김애숙씨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김영철 친누나의 깜짝 방문에 놀란 멤버들 앞에서 "영철이 잘 부탁드릴게요"라고 말 한 뒤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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