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2022년과 2019년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다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5 20:22 / 조회 :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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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방송화면 캡처


'내일그대와'에서는 2022년에 머무르게 된 이제훈과 2019년에 있는 신민아가 서로의 시간 속에서 각자를 그리워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에서는 2019년 2월에 있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유소준(이제훈 분)에게 "네가 사다 준 물건들은 이제 모두 과거가 되어 버렸어"라며 메일을 남겼다.

2019년의 마린이 소준을 그리워 할때 2022년 2월의 미래에서는 유소준이 정신을 잃었다가 겨우 깨어났다. 쓰러진 유소준의 걱정에 한걸음에 달려온 강기둥(강기둥 분)은 "과거에 있어야 되는 놈이 여기 너무 오래 있었어"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신세영(박주희 분)은 "마린씨 기일이 다음달 이었나?"라며 "벌써 3년이나 됐구나"라고 말해 마린이 죽었음을 대화를 통해 드러냈다.

소준은 깨어나자 마자 강기둥에게 "지금 몇 년도야?"라며 질문을 던졌다. 기둥은 "지금은 2022년이다"라고 답해 소준에게 놀라움을 줬다.

깨어난 이후 한 달이 되었음에도 소준은 2019년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소준은 과거로 돌아가 지지 않는 연유를 모른채로 "마린의 죽음이 얼마 안 남았는데"라며 마린을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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