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방송화면 캡처 |
가수 박혜경이 출연해 지난 4년간 공백의 이유로 성대수술을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박재란 특집'을 맞아 가수 박혜경이 출연했다.
MC인 문희준이 "방송 출연자체가 오랜만 이시죠?"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대해 박혜경은 방송 자체가 4년만이라고 전한 뒤 "목 수술 때문에 4년을 쉬었다"라고 답했다.
어떤 수술을 한 것이냐는 MC의 연이은 질문에 "혹이 생겨서 성대의 3분의 2 이상을 잘라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또 박혜경은 "성대 말고 내 몸이 기억을 해 소리가 나온다"고 말한 뒤 "예전 같지는 않겠지만 난 계속 노래를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