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명♥정혜성, 태권도 데이트로 한걸음 더 가까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3.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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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공명, 정혜성이 태권도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관계를 이어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명, 정혜성 커플의 '태권도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공명은 정혜성에게 "같이 하고 싶은 걸 생각해 놨어"라며 태권도 도복을 선물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다녔던 태권도 도장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는 그간 운동을 하면서 갖은 굴욕의 역사를 바꾸려 했다.

두 사람은 태권도 도장에 도착,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인 태권도 배우기에 나섰다. 공명은 정혜성의 띠를 매주면서 백허그 포즈로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날 공명은 10년 만에 라이벌 겸 친구와 겨루기를 했다. 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은 정혜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성은 공명의 겨루기가 끝난 후 함께 태권도 수련에 참가했다. 관장님과 사범님의 지도에 수련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두 사람은 훈련 중에도 서로를 향해 달달한 눈빛을 교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혜성은 초반 훈련과 달리 곧 체력 저하로 흐느적 거렸고, 표정도 어두워졌다. 그녀는 "아 어지러워"라면서 땀을 닦았다. 정신을 못차리는 그녀는 계속 되는 훈련에 결국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성은 훈련은 중도 포기했지만, 공명의 1 대 1 지도와 함께 격파 훈련까지 하면서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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