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아는형님' 인기 효과 톡톡 "CF 찍어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3.25 17:06 / 조회 : 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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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아는 형님'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김희철은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 "학교에서 교복 입고 CF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팬 여러분이 사랑해줘서 돈을 많이 벌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그러면서 "하지만 SM이 잡아온 거니 팬분들 덕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이내 팬들의 반응이 걱정됐는지 "전 쓰레기"라며 "김쓰"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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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SNS 라이브 방송 중인 김희철


이날 방송은 오후 4시 50분 현재 일본,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 1만명 이상이 접속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희철은 팬들의 요청에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유기견을 키우기로 했다며 이름을 짓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게임 광고 CF를 촬영 중이다.

김희철은 학교 콘셉트의 토크 예능 JTBC '아는 형님'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희철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아는 형님' 시청률이 5%가 넘어서 일본에 가 니코니코니 해야한다"고 공약을 재차 확인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앞서 5%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고, 함께 출연 중인 김영철은 어떨 결에 시청률 5% 돌파 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했다가 큰 곤경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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