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니퍼트, LG전 5이닝 1실점 호투..개막 준비 완료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3.25 15:01
  • 글자크기조절
image
두산 니퍼트.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개막전 출격을 위한 최종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니퍼트는 25일 잠실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시범경기 3경기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개막 전망을 밝혔다.

니퍼트는 첫 등판이었던 14일 KIA전서 3이닝 5피안타 5실점(1자책점)으로 흔들렸으나 19일 넥센전서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세 번째 등판이었던 이날 LG전에는 총 86구를 던지며 6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준비를 완전히 마친 모습이었다. 최고구속은 149km/h를 찍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