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블 엔터테인먼트 |
스파이더맨의 새 시리즈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5일 마블 트위터에는 '스파이더맨:홈 커밍'의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리부트하는 것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포함된 첫 스파이더맨 영화다. 마블, 소니픽쳐스가 손을 잡고 제작하며,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등장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등장한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에는 스파이더맨이 음악을 듣는 모습, 건물에 붙어 곧 출동이라도 할 듯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스파이더맨과 어벤져 타워가 같이 보이면서 어벤져스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지난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편에 서 캡틴 아메리카 팀과 대립한 바 있다. 또 이번 '스파이더맨:홈 커밍'에서는 아이언맨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 분)과의 대립이 영화의 큰 줄기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오는 7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