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윤식당' 러블리 정유미 존재감..그냥 안구정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3.25 06:00 / 조회 : 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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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배우 정유미가 tvN '윤식당'에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24일 방송된 '윤식당'에서는 발리의 한식당인 '윤식당'을 오픈하기 위해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현지에서 가게를 세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나영석 PD의 섭외로 한국에서 함께 만나 '윤식당'의 콘셉트를 이해하고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에게서 불고기 메뉴 레시피를 익힌 이후 발리로 향해 이미 세팅이 된 '윤식당' 가게에서 손님들에게 내놓을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윤식당'에서의 캐릭터는 모두 뚜렷했다. '윤식당'의 사장이자 고참인 윤여정은 후배인 이서진, 정유미를 이끌며 특유의 직언과 함께 자신만의 예능감도 함께 곁들이며 중심을 잡아갔다. 이서진 역시 그간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에서 보였던 까칠 투덜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을 어김없이 선사했다.

눈에 띄는 멤버는 단연 정유미였다. 정유미는 '윤식당' 제작진과 첫 만남에서부터 환한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치 신이 난 소녀 마냥 '윤식당' 녹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정유미는 해외에서도 '윰블리'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정유미는 몇몇 해외 여행객들의 시선을 모을 만한 미모를 뽐냈다.

'윤식당' 영업을 앞두고 세 사람은 메뉴 준비에 힘을 썼다. 정유미는 윤여정의 주방 보조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며 사장님을 흡족하게 했다. 윤여정은 "정말 어시스턴트를 잘 데려왔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영업이 끝난 이후에도 알아서 주방을 찾아 뒷정리를 다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유미의 '윤식당'에서의 존재감은 이후 방송에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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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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