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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사진=뉴스1 |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 중인데 청와대는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해 24일 청와대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오후 4시40분쯤부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산하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 중에 있다.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경내 진입을 거부한 채 임의 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내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위해 연풍문에 도착한 상황이며, 청와대 입장은 기존과 변함없다"고 뜻을 전달했다고 뉴스1은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