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요즘 운동과 레트로 게임기 빠졌다"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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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심형탁이 요즘 자신이 빠져 있는 취미생활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김민경과 심형탁이 출연했다.


심형탁은 "요즘 운동을 시작했다"며 "컬투쇼에서 한번 옷 벗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지금 트레이너가 굉장히 화끈해서 모든 세트를 20개씩 한다. 하지만 데드리프트는 100kg까지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심형탁은 "레트로 게임기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그맨 송병철 등 5명과 함께하는 단체 대화방이 난리가 났다"며 "레트로 게임기 어떻게 구할까 고민 중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DJ 김태균이 "요즘도 물건에 이름을 지어주냐"고 묻자 그는 "요즘은 안 하지만 다음 이름은 록산나가 될 것"이라고 말해 그 만의 엉뚱함을 보여줬다.


한편 심형탁은 KBS 1TV '애니야 놀자'를 통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진행하며 애니 덕후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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