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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석, 최태성 /사진=KBS 제공 |
학원 강사이자 전 교사 최태성이 출연하는 역사프로그램을 역사가 갖은 무거움과 가벼움 속에 중간길을 잘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최태성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기자간담회에서 기획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최태성은 "역사라는 게 무거울 수 있지만 한없이 가벼울 수 있다"며 "역사가 갖고 있는 무거움과 가벼움 속에서 중간길을 잘 풀어가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밝혔다.
최태성은 "KBS만의 역사 프로그램 노하우가 잘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신뢰성에 대해서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태성은 "여행 갔을 때 관광 정보는 접할 수 있지만, 그 앞에 있는 우리의 역사를 접목시키는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역사기행 그곳'은 최태성 이윤석이 세계적인 역사 현장이면서도 이슈가 있는 곳을 찾아, 우리의 시각과 새로운 테마로 재미있고 쉬운 역사이야기를 전개하는 내용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