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아내' 윤상현 "다들 재밌다는데 시청률 보면, "이게 뭐지""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3.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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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사진=스타뉴스


윤상현이 주변의 폭발적인 반응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윤상현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완벽한 아내' 제작발표회에서 주변 반응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완벽한 아내' 8회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일일기준)

이날 윤상현은 "제가 봐도 재밌고, 아내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다 재밌다는데, 시청률을 보면 "이게 뭐지"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시청률 조사 기관이 장소를 옮긴건가란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피고인'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시청률 차이가 난 것 같다"며 "이제 '피고인'이 끝났으니 조금 더 오를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윤상현은 "조금 더 흥미진진해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9회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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