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종옥 "노희경에 이상한 여자로 찍혔었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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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배종옥이 작가 노희경에게 이상한 여자로 낙인찍혔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배종옥은 자신이 술자리에서는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지만 그 후에 만나면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런 성격 때문에 배종옥은 "노희경에게 이상한 여자로 낙인찍혔다"고 말했다.


사건은 드라마 '거짓말' 쫑파티에서 발생했다. 배종옥은 "그 드라마를 너무 사랑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드라마 쫑파티에서 술을 마셨는데 너무 아쉬워서 노희경 작가에게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고 했다. 그들은 밤새 얘기를 했다.

이틀 후 배종옥과 노희경은 KBS 로비에서 만났다고 했다. 노희경은 친근감 있게 인사했지만 배종옥은 "안녕하세요 노희경 씨"라고 딱딱하게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후 배종옥은 노희경에게 이상한 여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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