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빛나라 은수' 박하나, 이종남 앞서 앞치마 던졌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3 21:08 / 조회 :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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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 캡처


'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이종남 앞에서 앞치마를 내던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 우소연)에서 김빛나(박하나 분)는 이선영(이종남 분)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만들었다.

김빛나는 국 간을 맞추려고 소금과 물 붓기를 번갈아가며 했다. 그런 김빛나가 답답했던 이선영은 김빛나를 혼냈다. 이선영이 오은수(이영은 분)의 요리 실력과 김빛나의 실력을 비교하자 김빛나는 울먹거렸다. 김빛나는 "그럼 동서랑 하시면 되겠네요"라며 앞치마를 내던지고 부엌을 나가 버렸다.

사실을 알게 된 윤범규(임채무 분)는 김빛나에게 화를 냈다. 윤범규는 "너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안 되는 거 몰라?"라고 말했다.

김빛나는 변명했다. 그녀는 "아버님 저도 드릴 말씀이 있어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일 끝나면 집으로 퇴근하는 게 아니라 다시 출근하는 기분이 든다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결혼하기 전에는 물 한 잔도 제 손으로 따라 먹은 적도 없어요"라며 사람이 갑자기 변할 수는 없으니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선영은 반박했다. 이선영은 "시간은 줄 만큼 준 것 같은데 솜씨가 안 느는 건 네 마음이 안돼서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빛나는 눈물을 보였다.

윤수현(최정원 분)은 "빛나도 노력하고 있다"며 김빛나의 편을 들었고 이선영은 어이 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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