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전혜빈부터 설현·세정까지..정글 매력女 계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23 18:26 / 조회 : 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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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설현, 나라, 세정(사진 왼쪽부터)/사진=스타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재미는 연예인들의 의외의 매력을 발견하는 것 아닐까. 이 중 여자 연예인들의 소탈한 면모는 꾸준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았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을 빛냈던 여자 스타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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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정글 여전사 전혜빈

전혜빈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여전사로 거듭났다. 전혜빈은 지난 2012년 여성 출연진으로만 정글 생존을 했던 '정글의 법칙 W'을 통해 남다른 생존력을 보여줬다. 전혜빈은 이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통해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 합류했다. 이후 보르네오, 통가 편 등에 출연한 전혜빈은 승부욕과 생존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지금도 정글 여전사,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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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AOA 설현, 박쥐고기 먹방부터 '머대자'까지

한 통신사 광고로 단숨에 대세로 등극한 설현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대세를 굳혔다. 설현은 통가 편에 출연, 꾸밈없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설현은 어디서나 머리만 대면 잠이 들어 '머대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어를 연상케 하는 수영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거침없이 박쥐 고기를 먹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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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헬로비너스 나라, 정글에서도 빛난 매력

통가 편에 설현이 있었다면 동티모르 편에는 나라가 있었다. 나라는 같은 통신사 광고를 통해 주목받았고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는 점으로 인해 설현과 비교를 피할 수 없었다. 나라는 적극적으로 생존에 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 8등신 몸매도 나라를 주목하게 만든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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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구구단 세정, 新 정글 여전사 등극?

세정은 현재 수마트라 편 선발대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단 1회 방영됐지만 세정은 벌써부터 주목받는 중이다. 스노클링 실력은 물론이고 포기하지 않고 대왕 문어를 잡으려 노력하며 정글 여전사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정글의 법칙' 연출 김진호 PD는 방송에 앞서 남성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 세정의 활약을 예고했다. 첫 방송부터 활약을 보여준 세정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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