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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인 갓세븐(GOT7)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4번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빌보드도 이 사실을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갓세븐 '어라이벌'(ARRIVAL) 앨범이 빌보드 (최신) 월드앨범차트에서 첫 주 최고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4번째 1위에 올랐다"란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빌보드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 앨범은 미국에서만 발매 첫 주 약 3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라며 "이는 갓세븐이 미국에서 기록한 최고 성적이자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이라고 전했다.
빌보드는 "K팝 스타들 중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4회 1위는 갓세븐과 B.A.P가 기록 중이며 공동선두"라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또 "이번 앨범은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도 3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갓세븐이 이 차트에서 4차례 진입한 성적 중 두번째로 좋은 기록"이라며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네버 에버'(Never Ever)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3위로 데뷔하면서 이번 주 가장 많이 팔린 K팝송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뮤직 가요 순위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도 '네버 에버'로 1위에 오르며 21일 SBS MTV '더쇼'에 이어 2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