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독일 이중국적' GK 최민수 대체 발탁.. 이준 부상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3.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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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사진=대한축구연맹 제공





신태용호 U-20 대표팀 골키퍼 이준(21, 연세대)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이준을 대신해 슈투트가르트 유스팀 소속 최민수가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이준이 소속팀 연세대에 입은 코뼈 골절 부상으로 빠졌다. VfB 슈투트가르트 유스팀 GK 최민수를 선수 대체 소집했다"고 밝혔다.

최민수는(독일명 Kevin Harr) 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자(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로, 독일 청소년대표팀에 소집된 경력이 있다.

단, 공식경기 출전경력이 없어 FIFA 규정상 U-20 대표팀 소집 및 경기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최민수는 오늘(23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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