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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라인'의 임시완 / 사진제공=NEW |
배우 임시완(29)이 '미생'으로 인연을 맺은 강소라와 한솥밥을 먹는데 대해 "강소라와의 친분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영화 '원라인' 개봉을 앞두고 23일 서울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갖고 최근 가닥을 잡은 소속사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연예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혀 온 임시완은 최근 강소라가 소속된 플럼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임시완은 tvN 드라마 '미생'을 같이 한 강소라 소속사 측과 인연으로 전속계약까지 이어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임시완은 이에 대해 "강소라와의 친분이 작용을 했다"며 "그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 알고 있는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그간 여러 연예 기획사들이 임시완을 영입하기 위해 꾸준히 물밑 접촉을 시도해왔다. 임시완은 고민 끝에 최근 플럼 엔터테인먼트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tvN 드라마 '미생'을 함께 한 강소라와의 인연으로 소속사 전속계약에까지 이르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자로 데뷔한 뒤 '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등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임시완은 오는 29일 주연을 맡은 영화 '원라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에 한창이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과장(진구 분)을 만나,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임시완은 작업대출계의 신성 민재로 분해 극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