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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I ENT |
그룹 더블에스301 멤버 김형준이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소속사 CI ENT에 따르면 김형준은 지난 8일 3번째 미니앨범 'AM to PM 5-11-3'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발매 이후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서 지난 22일 일본 투어 콘서트 'AM to PM 7-5-11-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일본 투어는 지난 18일 도쿄를 시작으로 20일 나고야, 22일 오사카 등 일본 3개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김형준의 군 입대 전 일본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팬들의 열띤 함성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 김형준은 'Long Night'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인 'Cross the line'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콘서트의 막을 올렸고, 이어 '잘못 걸었어' 무대와 '달콤, everyday'의 달달한 무대를 선사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다.
또한 김형준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8일 발매된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기대'(Count On You)를 비롯해 '내일 또 모레' 'WOO YEAH' 등의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U R Man'과 SS501 메들리, '쏘리 아임 쏘리'(SORRY I’M SORRY)를 라이브로 선사하는 등 공연 마지막까지 높은 열기를 이어갔다.
김형준은 "오랜만임에도 공연을 찾아와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입대 전 팬 분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팬 분들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