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섀넌/AFPBBNews=뉴스1 |
배우 마이클 섀넌이 영화 '데드풀2'에서 주인공과 짝을 이루며 활약하는 역할로 물망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마이클 섀넌이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데드풀2'에서 케이블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이클 새년의 '데드풀2' 출연게 대해 제작사 20세기 폭스는 아직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마이클 섀넌은 2013년 개봉한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헨리 카빌)과 대립하는 조드 장군 역으로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마이클 섀넌이 물망에 오른 케이블은 모험가이자 전직 미국 정부 요원 출신의 뮤턴트 캐릭터로 코믹스에서 데드풀과 종종 콤비를 이뤘다.
한편 '데드풀2'는 전편에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출연한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웨이드 윌슨이 슈퍼 히어로가 된 후 이야기가 담겼다. 올해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