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양상문 감독 "타격 페이스가 살아나 역전할 수 있었다"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3.22 19:57 / 조회 :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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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범경기서 7-5로 승리했다. LG는 시범경기 3연패에서 탈출, kt는 첫 패배를 당했다.

5회까지 1-5로 무기력하게 끌려갔지만 경기 후반 백업 선수들이 교체 출전해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형종, 서상우, 이천웅, 임훈 등의 안타로 6회와 7회 각각 3득점에 성공, 역전승을 이뤄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나름대로 좋은 경기였다. 그 동안 타격 페이스가 안 좋았는데 다행히 타선이 살아나 후반에 역전할 수 있었다. 타격감을 끌어올려서 남은 4경기 잘 마무리하겠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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