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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한 / 사진출처=무브먼트제너레이션 |
SBS 'K팝스타3'에서 달콤한 보컬과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피터한(24)이 마침내 가수로 데뷔한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피터한은 오는 30일 싱글 '봄 스윙'을 발표한다. 이로써 피터한은 지난 2014년 상반기 'K팝스타3' 종영 이후 3년 만에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
오스트리아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를 둔 오스트리아 국적의 피터한은 'K팝스타3' 출연 당시 톱 10안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지만, 수준급의 음악성 및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에 그 간 그의 정식 데뷔 시기 역시 궁금증을 자아냈다.
피터한은 'K팝스타3' 종영 후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현지에서 6개월간 자국 병역 의무를 마쳤고, 자신이 다니던 명문 대학인 비엔나대학교 영문과에서 공부도 했다. 이후 피터한은 지난해 1월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현 소속사 무브먼트네너레이션과 함께 가수 정식 데뷔 준비에 돌입했고, 마침내 이달 말 드디어 데뷔곡을 팬들에 선보이게 됐다.
피터한의 이번 데뷔 싱글 '봄 스윙'은 피터한의 직접 작사 작사한 곡으로, 한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공개된다.
과연 피터한이 데뷔곡으로 팬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