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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
가수 박효신이 뮤지컬 '팬텀'의 지방 투어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박효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al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서울"이란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은 박효신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의 부산 공연 무대에서 촬영한 것이다. 박효신은 무대 세트의 장미 기둥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양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 소품 케이크와 모형 쥐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금발에 블랙 캡과 블랙 후드, 팬츠를 조합한 아이돌 못지않은 남다른 사복 패션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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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
이번 인증샷은 박효신의 뮤지컬 '팬텀' 지방 투어 인증샷 시리즈 중 하나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효신은 지난 7일 첫 지방 투어 도시인 대전 공연장 대기실에서 촬영한 셀카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광주 공연 후에도 이전과 같은 메시지와 함께 관객석 셀카를 선보였다.
이 사진들을 본 팬들은 인터넷 등에 "도시 별로 올려주는 인증샷 너무 좋아" "패션 감각 최고! 최강 동안!" "다음엔 팬텀 의상 입고 찍어줬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선보인 '팬텀'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데 이어 이달 초부터 지방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박효신은 이 작품에서 주연인 팬텀 역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