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완료, 7.6 패치 적용..갈리오 대규모 리메이크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3.22 08:58 / 조회 :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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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을 끝내고 7.6패치를 적용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2일 오전 6시 롤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오전 7시27분에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패치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준비한 갈리오 업데이트가 드디어 적용된다. 7.6 패치에서는 아트록스, 전쟁광의 환희, 바루스, 미스 포츈 등에 대한 최근 패치의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번 패치의 대부분은 상향 조정이고, 하향 조정이 되었다고 해도 이를 상쇄할 만큼의 상향 조정이 전부 이뤄졌다"고 밝혔다.

먼저 갈리오는 새롭게 리메이크됐다.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로 초반 미니언 웨이브를 정리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광역 스킬은 대규모 전투에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뛰어난 근접 전투와 비교해 생존기가 약한 것이 단점이다.


나르의 경우에는 미니 나르와 메가 나르의 체력 재생량이 같아졌다. 미스 포츈은 Q 스킬(한 발에 두 놈)의 피해량이 증가했고 아트록스는 중첩해둔 대가/피의 갈증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 초가스도 상향 조정됐다. R스킬(포식)의 중첩 당 체력 추가가 증가하고 미니언/작은 몬스터로 쌓을 수 있는 최대 중첩 횟수도 늘었다.

특성에도 변경 사항이 생겼다. 전쟁광의 광회 특성이 생명력 흡수 대신 공격력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이에 따라 기존 생명력 흡수 1~50% 능력이 총 공격력의 3~40%만큼 체력 회복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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