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 "시기 조율"(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3.22 08: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그룹 젝스키스(강성훈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가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새 앨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4월 15일 '학원별곡'으로 가요계에 데뷔, 많은 인기를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현재 이번 새 앨범 수록곡을 모두 신곡으로 채워나가고 있으며 향후 20주년 기념 콘서트도 기획 중이다. 관계자는 "정확한 발매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지난해 4월 MBC '무한도전-토토가' 시즌2 편을 통해 강성훈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등 5명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젝스키스는 이후 팀 활동도 이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젝스키스는 이후 지난해 12월 '2016 Re-ALBUM'을 발표하며 2000년 고별 앨범으로 발표한 '블루노트'(Blue Note) 이후 16년 만에 오프라인 음반도 발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커플', '기사도', '연정' 외에도 'COM’BACK', '학원별곡' 등 젝스키스 히트곡 10곡과 신곡 '세단어'가 수록됐다.


젝스키스가 신곡으로만 구성된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 지도 주목된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