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독주..200만명 돌파 눈앞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3.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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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프로젝트 '미녀와 야수'가 독주하고 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녀와 야수'는 13만 6338명이 찾아 1위를 지켰다. 지난 16일 개봉한 이래 누적 185만 976명. '미녀와 야수'는 현재 추세라면 23일께 200만명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미녀와 야수'는 현재 홀로 비수기 극장가를 떠받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2위인 '콩: 스컬 아일랜드'는 불과 2만 1643명이, 3위 '로건'은 1만 7446명이, 4위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1만 1076명이 들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가 21만 8070명으로 '미녀와 야수'가 3분 2 가량을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가 독주하고 있지만 23일 '프리즌'과 '보통사람' 등 신작들이 나란히 개봉하면 또 다른 변화가 예상된다. 신작 강세로 전체 박스오피스를 키울 것 같다.


'미녀와 야수' 1위 질주가 계속될지, 신작이 그 자리를 뺏을 지, 이번 주 극장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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