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 사진=뉴스1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오후 11시40분 종료됐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21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오후 11시40분 종료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13분 사저를 떠난 박 전 대통령은 9시35분부터 오후 11시40분까지 약 14시간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유영하·정장현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침착한 태도로 조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진술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일부 질문에 대해선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