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이재원, 토니안 소속사 계약 논의中 "활동 긍정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3.21 16:56 / 조회 : 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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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원 인스타그램


1세대 인기 아이돌 그룹 H.O.T 멤버로 활동했던 이재원이 동료로 호흡을 맞춘 토니안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토니안 소속사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이재원이 최근 토니안의 조언을 얻고 소속사 계약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재원과도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계약에 근접한 것은 아니지만 토니안과 이재원이 워낙 각별한 사이고 토니안도 이재원의 연예계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원 역시 가수가 됐든 방송인이 됐든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로 고민도 많이 하고 일적으로나 좀 오래 쉬다 보니 어려운 시기인데 (토니안) 형이 저의 일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다시 예전처럼 잘됐으면 좋겠네요"라며 "방송 활동이든 조금씩 활동 시작하면 응원해주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토니안과 이재원은 H.O.T. 멤버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장우혁과 더불어 3인조 그룹 JTL로도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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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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